
아미노산 이야기10.
필수아미노산의 마지막 금충초 함유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 식욕조절과 관절염, 통증완화와
맑은 정신을 위한 특효! 페닐알라닌
혹시 아침밥 챙겨 드시나요?
아침밥의 효과에 대해선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전 아침을 꼭 챙겨먹어야 한다는 입장이랍니다.
너무 허기지면 맑은 정신이 아니라 혼미하더라고요.
저만 그런 가요^^;
사실 너무나 바쁜 현대인들이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저 또한 그렇거든요.
밥을 꼭 먹어야 하지만 바쁘니 아침을 거르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죠.
아침을 대신해서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
아침 빈속에 커피 마실 땐 속이 쓰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전 아침밥을 대신해 미숫가루나 선식,
견과류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견과류 많이 드시고 계시죠?

혹시 과거를 회상해 보면……,
아침에 뇌와 비슷한 모양의 호두나 잣, 땅콩, 아몬드 등을 주시면서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라고 어머니께서 학창시절 많이 챙겨주시진 않았나요? ^^
이건 아마 뇌의 신경전달을 도와주는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때문에
견과류를 챙겨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페닐알라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사실 조금 생소하지 않으신가요?
페닐알라닌은 8가지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로
기억력과 주의력 향상에 좋은 성분입니다.
때문에 아침에 섭취하게 되면 맑은 정신을 유지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침에 견과류 많이 드시죠?
아마 페닐알라닌이 콩, 아몬드, 깨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페닐알라닌은 정신을 맑게 해서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성분입니다.
또한 만성 두통에 시달리는 분들에게도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구요.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성분입니다.
일명 ‘천연 진통제’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뇌와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인 필수아미노산 페닐알라닌.
‘천연 진통제’를 떠올렸을 때 혹시 엔도르핀이나 모르핀이 떠오르진 않으셨나요?
실제 페닐알라닌은 엔도르핀, 모르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진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거든요.
때문에 관절염, 류머티즘, 편두통, 신경통, 요통, 근육통과 같은 통증완화에 탁월합니다.
단 화상이나 절상과 같은 통증엔 효과가 없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페닐알라닌을 섭취하기 좋은 식품은 쇠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
콩, 치즈와 우유 등의 유제품, 아몬드, 아보카도, 땅콩, 호두, 감자, 깨, 곡류입니다.
요러한 식품군 속에 페닐알라닌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페닌알라닌은 비타민 B12와 함께 복용하면 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 B12는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만 존재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에게선 결핍증세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식물성식품 중에선 금충초만이 유일하게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어
채식주의, 동물성 단백질을 기피하시는 분들은 금충초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식욕조절과 관절염, 통증완화와 맑은 정신을 위한 특효!
페닐알라닌이 듬뿍 든 식품으로 건강하고 맑은 아침을 시작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