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근절을 위해 힘쓰는 열혈인 정덕인(김정은)과 여자보다 더 섬세하고 여린 강진우(송창의),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2회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지난 주 마지막에 다음주 예고편이 살짝~ 공개됐었습니다.
모든 드라마의 예고편은 가뭄의 단비처럼 달콤하지만, 그래도!!! 더더더 알고 싶어지는게 사람마음 아니겠어요?
이미 본 예고편일지라도 다시 한 번 더 보기로 해요. ^^







다음 주에 방영될 여자를 울려 3회에선 다시 진희(한이서)를 만나기 위해 큰아들 경철(인교진)의 오피스텔로 찾아간 복례는 진희의 당당한 모습에 당황하고….
시댁식구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애쓴는 덕인이 그저 안쓰럽고 안된 복례는 여기에 미안함까지 더해져 어쩔 줄 몰라 합니다.
하지만 착하기만 한 덕인(김정은)은 자신은 좋은 일이 더 많이 기억난다며 오히려 복례를 위로하죠.
그리고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대해서도 전개될 모양입니다.
톱스타 홍란(이태란)은 온통 진명(오대규)과 은수(하희라)의 관계에 온 신경이 쏠려있고,
이 때문에 홍란과 진명의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지고 은수의 입지는 더욱 강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주연배우들의 명품연기와 빠른 전개, 곳곳에서 빵빵 터질 웃음 포인트가 가득한 여자를 울려.
첫 회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에 나선 여자를 울려, 또 하나의 대박 드라마가 되도록 모두 함께~ 바라봅시다. ^^